日수출규제 1년, SK하이닉스 간 文 "우린 日과 다른 길 갈 것" - 중앙일보 - 중앙일보
일본은 지난해 7월 4일부터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시작했다. 일본산 불화수소가스 등을 수입해오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은 이후 국산과 중국산으로 대체에 나섰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외국 점유율이 높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을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불과 1년 만에 일본에 의존하던 불화수소가스와 불화폴리이미드의 국산화에 성공했고, 불산액을 두 배 이상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EUV레지스트도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여 공급 안정화를 이뤄냈다”며 그간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소재·부품·장비산업 강국이 되겠다”며 “일본을 대상으로 했던 핵심 관리품목 100개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338개로 대폭 늘리고, ‘소부장 으뜸기업’ 100개를 선정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성민 기자 yoon.sungmin@joongang.co.kr
2020-07-09 05:53: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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