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구 노력의 일환”…대한항공, 기내식 사업 매각 추진 - 브릿지경제
(사진제공=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이사회 보고한 후 ‘한앤컴퍼니’와 매각 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향후 실사 등 구체적인 후속 진행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두 사업부문이 포함된 기내식기판사업본부 매각 협상 규모는 약 1조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부 매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 노력 일환으로, 대한항공은 해당 사업 부문 직원들의 처우와 고용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2020-07-07 14:09:1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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