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서울역점 직원 코로나 확진…"영업 중단 후 방역 실시" - 뉴스핌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맥도날드 서울역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이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서울역점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오후 1시부터 매장 영업을 중단, 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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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학선 기자] |
A씨는 서울역점 매장 크루(아르바이트생)로 확인됐다. 맥도날드는 서울역점 전 직원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추후 보건당국 조치에 따라 검사받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전 직원 체온을 의무적으로 수시 확인해 기록하고 있으며 A씨 역시 확진 판정받기 전까지 체온이 36.6도 정상 범위였다"며 "보건당국 역학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 서울역점은 향후 보건당국으로부터 안전을 확인받은 후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2020-08-22 08:3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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