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했는데…카카오에 떨어진 `청천벽력` 리포트 - 매일경제

이 때문인지 이날 카카오 주가는 전일 대비 3.02% 하락해 35만3000원을 기록하면서 장을 마쳤다.
카카오 주가는 올해 들어서 129.97% 급등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카카오가 적정 평가가치(밸류에이션)에 도달했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지 등의 지분가치를 합산해 산출한 카카오의 적정 기업가치는 33조200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출한 카카오 적정 주가는 37만8128원,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카카오 주가는 6일 36만4000원을 기록하면서 장을 마쳤다. KTB투자증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카카오는 6일 종가 기준으로 상승 여력이 3.9%에 그친다. 김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는 광고·커머스 부문의 견조한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빌리티 부문 매출의 성장성 또한 부각됐다"고 평가했다.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9529억원, 영업이익이 97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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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05:47: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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