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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차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 최소 10명...공장 가동 중단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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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차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 최소 10명...공장 가동 중단 - 조선일보

경기 광명에 있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17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전날 5명이던 확진자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8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부 직원의 경우 가족들도 확진 판정을 받아 최소 1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접촉자 중심으로 공장 직원들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소하리공장

기아자동차는 전날 오전 직원 한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이후 이 직원과 접촉한 직원 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자 6000여명이 근무하는 소하리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후 가동중단 연장도 고려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기아차 소하리공장 생산라인에서 근무한 직원(용인 349번)은 16일 오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2일 동료 직원 조문을 다녀온 후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직원과 접촉한 동료들이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해당 직원이 다녀온 장례식장에는 소하리 공장 직원 다수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소하리 공장은 지난 6월에도 직원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공장 가동이 하루 멈춘 적 있다. 소하리공장에선 프라이드와 스토닉 등 수출 중심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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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00:3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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