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수도권 은행 다시 오후 4시까지 문 연다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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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수도권 은행 다시 오후 4시까지 문 연다 -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14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은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된 데 따른 조치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시행을 반영해 이 같이 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일부터 2주간 수도권 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맞춰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1시간 단축해 운영했다.

신용보증기금과 주택금융공사도 14일부터 각각 오후 5시와 오후 6시로 마감 시간을 정상화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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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3 12:40:3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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