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부양책 협상 촉각...다우, 0.13% 상승 마감 - YTN

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20포인트, 0.13% 상승한 27,816.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0.53%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2% 상승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부양책 합의 낙관론이 우위를 점했습니다.
전일까지 협상에서 합의가 도출되지는 않았지만,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는 견해를 밝힌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장 이후에는 부정적인 소식들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펠로시 의장이 백악관이 제시한 약 1조6천억 달러 부양책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보도들이 이어졌습니다.
양측의 합의가 원활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부상하면서 주요 지수는 장 초반 상승 폭을 반납했습니다.
다만 페이스북이 1.8% 이상 오르는 등 핵심 기술 기업 주가가 강세를 유지하면서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큰 폭 올랐습니다.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도 혼재되면서 시장에 뚜렷한 방향성을 제공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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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21:54: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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