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요금제에 따라 최대 50만원 지원금 제공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를 통해 구매할 경우 LG유플러스(032640)에서 갤럭시S21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통신 3사 모두 실제 개통일과 정식 출시일에 맞춰 지원금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

SK텔레콤은 공시지원금이 높지 않지만, 고객들이 기기변경으로 30% 저렴한 온라인요금제(언택트 플랜)로 가입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 중 공시지원금 규모가 가장 크다. 갤럭시노트20 출시 당시 8만2000∼22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던 것과 비교하면 지원금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26만8000원으로 시작해서 최고가 요금제 선택시 50만원을 제공한다. ▲5G라이트시니어·청소년 요금제 26만8000원 ▲5G라이트 32만6000원 ▲5G스탠다드 44만2000원 등이다. 월8만5000원 이상 5G데이터 완전무제한 요금제인 ▲5G스마트, 5G프리미어 레귤러, 5G프리미어 플러스, 5G프리미어슈퍼, 5G시그니처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지원금은 50만원에 달한다.

◇ 셀프 개통 등 비대면 서비스 강화로 고객 유치 확대
또 통신 3사는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고객 유치를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T다이렉트샵의 언택트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T다이렉트샵을 통해 1차 사전 예약한 고객은 갤럭시 S21을 사전개통 시작일인 1월 22일 100% 당일 수령할 수 있다.
또 사전예약 셀프 개통 프로세스를 도입, 상담사 연결 없이 고객이 직접 개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통해 갤럭시S21을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고객은 개통안내 문자에 따라 대기시간 없이 개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사전예약 및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총 100명에게 월 1만원 GS25 쿠폰을 12개월간 증정한다. 올해 말까지 유샵이나 G마켓·옥션의 기획전을 통해 5G·LTE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GS25, 지마켓·옥션, 요기요, 마켓컬리, 카카오T, GS프레시몰 중 원하는 제휴사 1개를 선택하면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월 최대 7500원 할인쿠폰을 24개월간 매달 지급한다.
각사 제휴카드 할인이나 경품 등 자세한 혜택은 각 통신사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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