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공매도 재개 여부 결정, 선거용 포퓰리즘 전락 안돼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우리 금융 산업은 ‘정치 금융’의 독버섯이 만들어낸 각종 사고로 홍역을 치렀다. 금융 당국은 정치 논리를 철저히 배제하고 자본시장의 원칙과 증시 상황만을 고려해 공매도 재개 여부를 최종 결정해야 한다. 지금은 ‘외국인과 기관에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지적을 받는 제도를 개선해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접근성을 높이고 불법 거래를 막는 일에 집중할 때다. 금융이 선거용 포퓰리즘에 좌우된다면 또다시 퇴행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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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15:0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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