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하락 마감...나스닥 3.52%↓ - 조선비즈
입력 2021.02.26 06:23
| 수정 2021.02.26 06:30
2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국채금리가 치솟은 영향이 크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6% 하락한 3만1400.5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2.45% 하락한 3829.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2% 떨어진 1만3119.4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1.614%까지 폭등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해 2월 중순 금리 수준이다. 다시 1.52%까지 내려오긴 했으나,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시장이 크게 반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1-02-25 21:23:5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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