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상장` 쿠팡 직원들, 자사주 3천400만주 매도 가능해졌다 - 경인일보
미국 증시에 상장한 쿠팡 직원들이 자사 주식을 18일부터 팔 수 있게 됐다.
19일 쿠팡은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개장 시점부터 일부 직원의 조기 매각제한이 해제돼 이들이 보유한 주식 3천400만주가 거래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종가 기준으로 약 1조6천5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본래 기업공개(IPO) 후 6개월 동안은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해 기존 주주의 주식 거래가 제한된다.
그러나 쿠팡 임원 및 관계사와 기업공개 주관사가 체결한 매각제한 합의서에 따라 매각제한 기간이 6일로 단축됐다. 단 회사 임원은 이번 매각 제한 해제 대상이 아니다.
쿠팡 관계자는 "회사의 임원 및 IPO 이전 투자자보다 일반 직원을 우선시하기로 결정해 기업공개 후 최초 주식 매도 권한을 자사 직원들에게 줬다"고 말했다.
2021-03-19 06:02:02Z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O2h0dHA6Ly93d3cua3llb25naW4uY29tL21haW4vdmlldy5waHA_a2V5PTIwMjEwMzE5MDEwMDA0MjIx0gEA?oc=5
52783170373841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미국 증시 상장` 쿠팡 직원들, 자사주 3천400만주 매도 가능해졌다 - 경인일보"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