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9% 상승 '유럽, 코로나 치료제 사용 승인'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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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9% 상승 '유럽, 코로나 치료제 사용 승인' - 국제뉴스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긴급 사용 승인

셀트리온이 상승 마감했다.

15일 셀트리온은 9.13%(1만 9500원) 상승한 23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상승세는 셀트리온의 코로나19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연합(EU)의 사용 공식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렉키로나는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 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앞서 11일(현지시간) 렉키로나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 지 하루만에 EC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한 것이다.

이에 셀트리온의 렉키로나는 EU의 승인을 획득한 최초 국산 항체 신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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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08:09: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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