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드 윈저, 파인트리자산운용 품에 안긴다 [시그널]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글로벌 주류업체 디아지오는 27일 자회사 윈저글로벌을 대체투자사 파인트리자산운용이 운영하는 PT W에 매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윈저글로벌은 지난해 3월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베이사이트프라이빗에쿼티(PEF) 컨소시엄과 200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으나, 6개월 만에 거래는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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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엔 하이트진로(00008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도 윈저글로벌 인수를 검토한 바 있다.
존 오키프(John O'Keeffe)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매각은 디아지오의 자분배분에 대한 전략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며 "디아지오는 한국 시장 내 비즈니스에 전념하고 있으며, 최근 위스키와 관련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한국 시장 내 디아지오의 입지는 굳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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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09:26: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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