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분기 GDP 연율 27.8%↓...3분기 연속 감소 - YTN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분기 일본에 발생한 경제적 타격이 2009년 세계 금융 위기 당시 이상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내각부는 물가 변동을 제외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전 분기보다 7.8% 줄면서 3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추세가 1년 지속하는 것으로 산출한 연간 실질 GDP 성장률은 -27.8%입니다.
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1분기에 -17.8%를 기록했던 것보다 악화한 실적으로, 관련 통계를 역산할 수 있는 1955년 이후 최대 역성장입니다.
올 2분기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선포에 따른 영업 자숙의 영향으로 여행이나 외식 등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제적 충격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0-08-17 00:5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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