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유동성의 힘… 코스피 2,400 돌파 - 동아일보
2년2개월만에 2,418 마감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상승세의 원동력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일 현재 투자자 예탁금은 51조 원에 이른다. 지난해 말(27조 원)의 갑절 가까운 규모로 불어났다. 개인투자자들은 11일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이달 들어서만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360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2분기(4∼6월) 한국 기업 상당수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점도 투자자들을 추가로 끌어들이는 요인이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변수”라며 “달러 약세나 반도체 경기 개선 전망 등은 주가 추가 상승을 이끌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자현 zion37@donga.com·김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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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18: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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