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지난주보다 1.4원 내려…리터당 1359원 - 뉴스핌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국내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리터당 1.4원 내리면서 8주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12일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1.4원 내린 리터당 1359.1원이었다. 7월 셋째주 이후 보합세를 이어오다 8주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
|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alwaysame@newspim.com |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리터당 1453.9원, 가장 낮은 지역인 대구는 1329.0원이었다.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1.7원 내린 리터당 1161.2원을 기록했다.
보합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하락 전환하면서 휘발유 가격도 동반 하락했다. 주간 기준으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격은 6.1% 내렸다. 11일(현지시간) WTI가격은 37.3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석유공사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와 추가 경기부양책 부결 등으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면서 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bjgchina@newspim.com
2020-09-12 03:05:00Z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MGh0dHBzOi8vd3d3Lm5ld3NwaW0uY29tL25ld3Mvdmlldy8yMDIwMDkxMjAwMDA4ONIBMGh0dHA6Ly9tLm5ld3NwaW0uY29tL25ld3NhbXAvdmlldy8yMDIwMDkxMjAwMDA4OA?oc=5
52782689317115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휘발유 가격, 지난주보다 1.4원 내려…리터당 1359원 - 뉴스핌"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