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농심
농심 관계자는 이날 언론에 "신 회장이 최근 서울대병원에 10억원 기부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기부금 사용처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92세 나이로 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신 회장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동생으로 1930년 울산에서 태어나 1965년 농심을 창업한 뒤 56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왔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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