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위8 등 16곳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 tbs뉴스
공공이 참여해 노후 주거지를 개발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 16곳이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어제(29일)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2차 후보지 16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노원구 상계3, 강동구 천호A1-1, 동작구 본동, 성동구 금호23, 종로구 숭인동 1169, 양천구 신월7동-2, 서대문구 홍은1·충정로1·연희동 721-6, 송파구 거여새마을, 동대문구 전농9, 중랑구 중화122, 성북구 성북1·장위8·장위9, 영등포구 신길1구역 등입니다.
후보지들은 주로 역세권이나 5만㎡ 이상 대규모 노후 주거지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택 약 2만채가 공급됩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후보지의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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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21:5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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