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도 제쳤다…中 '배터리 왕', CATL 주가 뛰며 자산 43조 - 머니투데이
| 작은 사진은 쩡위친 회장. /사진=CATL 홈페이지 |
중국증시에 상장된 CATL 주가는 지난 31일 6% 상승한 434.1위안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1조112억위안(약 172조원)에 달했다.
중국 현지매체인 지에미엔신문에 따르면, 창업자인 쩡위친 회장의 자산은 392억 달러(약 43조5000억원)으로 늘어나며 전 세계 부호 33위로 상승했다. 자산 373억 달러(약 41조4000억원)로 35위를 기록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제쳤다.
중국 CATL은 중국 본토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 8위다. 시가총액 순위는 마오타이, 공상은행, 초상은행, 건설은행, 중국평안보험, 우량예, 농업은행 순이다. 바이주업체인 마오타이와 우량예를 빼고는 모두 금융사다. CATL는 제조업종 시총 1위로 중국을 대표하는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도 1위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4월 CATL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21.4GWh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도 32.5%로 전년 동기 대비 11.8%포인트 상승했다.
| /자료=SNE 리서치 |
지난해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137만대에 달했다. 올해 1~4월 판매량은 73만2000대를 기록했으며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180만대 이상의 전기차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점유율은 40%가 넘는다.
2020년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전기차 리스트에 포함된 6800개 모델 중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한 모델이 절반이 넘는 3400개에 달하는 등 높은 중국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CATL은 성장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CATL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03억 위안(약 8조5500억원), 55억8300만 위안(약 9500억원)으로 상승추세가 지속됐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1억7000만 위안(약 3조2600억원)과 19억5200만 위안(약 3320억원)으로 모두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승승장구하는 CATL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 시장 진입이라는 도전 역시 존재한다. 지난 20일 포드는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합작을 발표하며 2025년까지 연간 약 60GWh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법인을 미국에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역시 중국법인을 통해서 리튬인산철 등 배터리 산업 진출준비를 끝냈다.
뿐만 아니다. 중국의 상하이자동차도 곧 배터리은행을 발표하고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배터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2021-06-01 03:21:00Z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N2h0dHBzOi8vbmV3cy5tdC5jby5rci9tdHZpZXcucGhwP25vPTIwMjEwNjAxMTEzNjA2ODE4MjXSAT1odHRwczovL20ubXQuY28ua3IvcmVuZXcvdmlld19hbXAuaHRtbD9ubz0yMDIxMDYwMTExMzYwNjgxODI1?oc=5
52783467178261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손정의도 제쳤다…中 '배터리 왕', CATL 주가 뛰며 자산 43조 - 머니투데이"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