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선호도 1위’ 하남교산 포함 3차 사전청약, 내달 1일부터 - 경향신문

iyobusiness.blogspot.com
‘선호도 1위’ 하남교산 포함 3차 사전청약, 내달 1일부터 - 경향신문

4100가구 오늘 공고…하남교산 분양가 4억2000만~4억8000만원대
홍남기 “서울 인근 민영 사전청약 6000호 물량, 이달 말 확정해 발표”

내달 1일부터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과천주암 등 4100가구를 대상으로 한 3차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3기 신도시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하남교산의 경우 추정 분양가격이 4억2000만~4억8000만원대로 주변 시세 60~80% 수준이다.

17일 국토교통부는 “1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4100가구 규모의 3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 공급시기를 본청약보다 앞당겨 조기 공급하는 제도다. 지난 7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인천계양, 남양주왕숙2 등에서 1만4435가구를 공급한 후 올해 세 번째 사전청약이다.

3차 사전청약에선 하남교산(1056가구), 과천주암(1535가구), 시흥하중·양주회천(1576가구) 등 총 4100여가구가 공급된다. 정부가 실시한 3기 신도시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오른 하남교산 지구에선 전용면적 51~59㎡ 평형이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과천주암은 46㎡부터 84㎡ 평형까지 포함됐다. 추정분양가는 하남교산은 4억2000만~4억8000만원대, 시흥하중과 양주회천은 3억원대 안팎으로 책정됐다. 지가가 높은 과천주암의 경우 면적별로 4억9000만~8억8000만원대의 추정분양가가 책정됐다. 과천주암 전용 84㎡가 8억8460만원으로 분양가가 가장 높다. 추정분양가는 향후 본청약 과정에서 소폭 조정될 수 있다.

사전청약은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청약자격 및 소득·자산 요건 등을 심사한다. 거주요건의 경우 현재 거주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거주 중이 아닐 경우 청약은 가능하지만 본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 거주기간을 충족해야 한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15%는 일반공급으로 배정된다.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등 특별공급 물량이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청약은 수도권 거주·무주택세대구성원·청약저축 가입자인 경우 가능하다. 특별분양의 경우 공급 유형에 따라 입주자저축·자산요건·소득요건·무주택세대주 등 자격을 갖춰야 한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민간부문 사전청약 물량 중 서울 인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한 첫 민영주택 사전청약 6000호 물량을 이달 말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며 “민간부문 사전청약 물량을 당초 10만1000호에서 10만7000호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dblock test (Why?)



2021-11-17 11:50:00Z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QGh0dHBzOi8vbS5raGFuLmNvLmtyL2Vjb25vbXkvcmVhbF9lc3RhdGUvYXJ0aWNsZS8yMDIxMTExNzIwNTAwMDXSAURodHRwczovL20ua2hhbi5jby5rci9lY29ub215L3JlYWxfZXN0YXRlL2FydGljbGUvMjAyMTExMTcyMDUwMDA1L2FtcA?oc=5

1156968298

Bagikan Berita Ini

Related Posts :

0 Response to "‘선호도 1위’ 하남교산 포함 3차 사전청약, 내달 1일부터 - 경향신문"

Posting Komentar

Diberdayakan oleh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