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세계 1위 부호 등극에 심드렁 - IT조선
입력 2021.01.08 13:32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테슬라 주가가 폭등한 덕분에 순자산이 200조원을 넘어섰다.
7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의 순자산이 1885억달러(206조원)으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15억달러(1조6000억원) 차로 제치고 1위로 올랐다. 새해 첫날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를 제치고 2위에 오른지 일주일만에 벌어진 일이다.
블룸버그는 "2020년 머스크의 순자산은 1500억달러(165조원) 이상 증가했다"며 "역사상 가장 빨리 자산을 늘린 사례다"라고 전했다.
2020년 테슬라 주가는 740% 이상 폭등했다. 2021년에도 주가 강세는 이어진다. 머스크의 부호 1위 등극 소식이 알려진 7일 테슬라 주가는 4% 이상 오른 790달러에 장을 마쳤다.
머스크 본인도 얼떨떨하다는 반응이다.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별 일 다 있다(How strange)', ‘일이나 하러 가자(Well, back to work…)'는 메시지를 남겨 호사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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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04:32:1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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