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민 대출 차질 없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 YTN
더불어민주당은 서민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 중단 없이 가계부채 총량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가계부채 당정 협의 뒤 기자들과 만나 서민의 부동산 실거래에 대해서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는 계획대로 진행하되 서민 실수요자에 대해 다른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DSR 규제 자체를 유예하거나 없던 일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를 4∼5％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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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04:5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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